대표작을 통해 본 그리스 미술-장기를 두고 있는 아킬레우스와 아이아스/도리포로스/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신과 거인의 싸움

소개글

이 글은 그리스 미술을 대표작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장기를 두고 있는 아킬레우스와 아이아스> <도리포로스> <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 <신과 거인의 싸움> 등의 작품을 분석하였습니다.
그리스 미술 및 각 작품의 특징을 적는 과제 및 시험 답안 작성에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대표작을 통해 본 그리스 미술
<장기를 두고 있는아킬레우스와 아이아스>
<도리포로스>
<크니도스의 아프로디테>
<신과 거인의 싸움>

본문내용

이 작품은 신과 거인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다. 거인족들은 올림푸스 신들에 대항해 전쟁을 일으켰는데, 이 작품은 특히 여러 신들이 각자 거인들을 담당해 싸우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정 가운데에는 바로 아테나 여신이 있고, 그 옆에 있는 니케 즉 승리의 여신이 아테나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고 있다.
전체 화면구성에서 수평적인 요소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각선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싸움의 소란함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대각선의 구도가 싸움의 혼란함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굉장히 고부조를 띄고 있는데, 그로 인해 밝음과 어두움의 명암 대비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극명한 명암의 대비 역시 싸움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압당한 거인족의 얼굴을 살펴보면, 눈과 벌려진 입 등을 통해 긴박하고 극적인 순간이 얼굴표정에 잘 표현되었다. 이러한 얼굴 표정은 <죽어가는 니오베의 딸>에서 고통을 절제해 개인의 고통을 이상적인 얼굴 모습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고전기의 미학과는 전혀 다른 미의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