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 정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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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 정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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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등학교 때 수행평가로 시험을 봤던 책이다. 그 당시에는 주관적인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 즉 책에 있는 사실을 암기하는 것 이였다. 비록 첫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큰 차이가 느껴진다.
우선 정전이라는 제목에서 딱딱함을 느낄 수 있다. 본인 생각에는 정전이라는 제목은 예전에 어릴 때나 많이 읽던 지루한 위인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내어준 과제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이십대 청춘에서는 읽어볼 수 없었던 책이 아닐까 싶다.
막상 책을 읽어보기 시작하니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았다. 처음 도입부에 있었던 광인일기는 신선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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