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학 연론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9.2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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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명학 연론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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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 1장에서 ‘정인보’저자는 우리 조선 500년을 ‘텅 빔과 거짓’으로 정의하고 있다. 물론 조선 500년 사이에서 수많은 난과 전쟁이 있었다고 한들 ‘텅 빔과 거짓’이라니? 살기 좋은 시대도 있었지 아니한가? 이 ‘정인보’의 정의에 난 조금 의아했다. 하지만 그 의문도 곧 풀렸다. 그렇다!! 오만과 거짓으로 가득 찼던 사대부의 학문 때문에 그러한 정의를 내린 것이 었다.
‘정인보’와 양명학 사이에는 왠지 모르게 같은 면이 있음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정인보’ 는 조선시대에는 취급하지도 않던 ‘양명학’이 ‘주자학’과 다른 것이 있다고 책에 설명하려했다.
우리가 공부할 때 어떤 자세를 가지고 공부하는가? 이때‘주자학’은 “격물치지[格物致知] “ 라는 말을 했다. 즉 천하의 모든 사물에는 각각의 원리가 있는데, 이 원리에 대해서 오래도록 궁구해가다 보면 갖가지 사물의 원리가 모인 곳에 하나로 통하는 원리를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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