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기의 발달, 그리고 타인에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0.09.25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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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장년기의 발달, 그리고 타인에 적용
목차
1. 중․장년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2. 중․장년기의 발달적 특징
3. 실제 인물의 발달 특징 기술
4. 사회복지 실천적 접근
본문내용
1. 중․장년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
인간생활과 사회 환경 강의 중 인간발달 과정에 대해서 배우면서 인간 발달의 과정 매 챕터마다 나 혹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가면서 들었다. 청소년기 때 동생은 어떠했는지, 성인기인 나는 어떠한지, 그리고 중․장년기 때는 부모님과 비교해가면서 강의를 들었다.
요즘 들어서 나이를 먹어가고, 집안의 맏이로써 구직을 해야 하는 시기가 되면서 부쩍 집안에 대한,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생각을 사뭇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나의 부모님, 그 중에서도 나와 같은 성을 가진 어머니는 어떻게 중․장년기를 보내고 있는지, 과연 그 시기를 잘못 보내고 계시는 건 아닌지, 중․장년기를 보내는 데 있어서 딸로서 제대로 신경 써주지 못한 면은 없는지, 그리고 그 시기에 사회 복지적으로는 어떤 면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중․장년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2. 중․장년기의 발달적 특징
1) 신체적 발달
① 신체적 변화
중․장년기 성인들은 비교적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시기부터 신체적 능력과 건강이 감퇴되기 시작한다. 먼저 신장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50세경에는 0.3cm, 60세경에는 2cm 정도 줄어든다(Santrock). 40세 이후부터는 허리둘레와 체중이 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흰 머리카락이 많아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모발의 교체가 늦어지는 반면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피부는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며 수분이 줄어들어 건조해진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서 피부의 수분감소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심장기능은 30세를 기준으로 80%로 저하되며, 폐의 탄력성이 줄어들어 호흡능력은 75%로 저하된다. 이와 같은 신체구조 및 기능상의 변화로 인하여 중․장년기에는 관절염,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적이고 심각한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감각기관의 노화로 시력이 낮아지고 원시가 되어가며, 청각도 예민성이 줄어드는 등 감각기관의 쇠퇴도 동시에 일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