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케이스 ( 심내막염 )
- 최초 등록일
- 2010.09.25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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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환자실 케이스 ( 심내막염 )
목차
현병력
* Echocardiography( 4/2)
* Brain CT ( 4/ 3)
* LAB DATA
<문헌고찰>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정의
발병 위치
증상
진단
치료
1. 감염, 전신쇠약과 관련된 고체온
2. 판막기능 저하와 관련된 심박출량 감소
3. 심박출량 감소와 관련된 말초조직 관류변화
4. 조직관류 저하와 관련된 피부손상
5. 질병과 관련된 흉통
6. 심장 수술, 죽음의 공포와 관련된 불안
7. 침상안정, 진통제 사용 등과 관련된 변비
8. 전신쇠약과 관련된 피로
9. 수술과 관련된 지식부족
본문내용
감염성 심내막염 (infective endocarditis)
정의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심장의 내막에 균체를 형성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감염성 심내막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염증은 대부분 심장판막을 침범하고, 심장판막에 혹 또는 우종(vegetation, 세균 덩어리)이라는 병변을 동반하게 된다. 과거에는 감염성 심내막염을 치료하지 않은 경우 병의 진행 속도에 따라 급성 또는 아급성 심내막염으로 분류하였다. 최근에는 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에 의하여 발생하며, 발병 수주 내에 판막이 심하게 파괴되고, 전이성 감염을 동반하는 경우를 급성으로 정의한다.
아급성 심내막염은 주로 사슬알균(viridans streptococci) 군에 의하여 발생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경증 혹은 중등증의 증상을 보인다. 급성 심내막염은 병이 빠르게 진행되고 열, 발한, 오한, 관절의 부종 및 통증, 쇠약감, 식욕감퇴, 체중 감소, 심부전 증상, 시력 장애 등이 나타나며, 코피가 자주 나고, 멍이 잘 들며, 전신적인 통증이 있다. 우종이 판막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순환계로 들어가 특정 장기의 혈관을 막게 되면, 뇌졸중을 비롯하여 장경색, 비장경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체 검진 소견으로는, 작은 혈관에 출혈이 생겨 피부, 점막, 입이나 인후의 내막, 결막 등에 미세한 점처럼 나타나는 점상 출혈(petechiae)이 생길 수 있다. 감염성 심내막염은 세균용 항생제, 특히 페니실린 계통 항생제를 장기간(최소한 4주 이상) 투여하여 치료하며, 필요 시에는 판막 치환술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발병 위치
원인감염성 심내막염은 주로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이 주요 원인 균이다. 기존에 특정한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판막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비뇨기계 수술이나 치과 치료(특히 발치)를 받는 과정에서 혈액 내로 들어온 세균들이 혈액을 타고 흐르다가, 심장 내 구조물, 특히 판막에 정착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