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불평등사회의 인간존중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09.20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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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불평등사회의 인간존중 요약
목차
제1부 존중의 결여
1장 카브리니의 기억들
2장 존중이란 무엇인가
제2부 존중에 관한 심리
3장 불평등한 재능
4장 의존하는 것의 수치
5장 상처를 주는 동정
제3부 복지에 관한 주장
6장 관료적 존중
7장 자유로워진 복지
제4부 인성과 사회 구조
8장 상호 존중에서 상호적인 것들
9장 외부로 돌려진 인성
10장 존중의 정치학
결론
본문내용
결론
이 책에서 저자는 구체적인 경험과 사회 이론의 극단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정책과 계획은 간극으로 남겨두었다. 사람들을 존중하는 일은 단순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림으로써 일어나지 않는다. 상호 인정은 협상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협상에는 사회 구조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성의 복잡성도 포함된다.
현대의 세 가지 존중의 규범(성공하라, 스스로를 돌보라, 타인을 도우라)을 퇴색시키는 불평등을 고려함에 있어 사회적인 해결책은 더욱 분명해 보인다. 잠재적인 재능에 특권을 주기보다는 서로 다른 실제 업적을 존경함으로써, 성인의 의존에 대한 주장을 받아들임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보살핌의 조건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허용함으로써 이러한 퇴색은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실제 정책은 현대 사회에서 불평등이 일으키는 근본적인 불쾌감을 결코 줄일 수 없다. 영국의 사회학자 T.H. 마셜은 “계급, 직능, 가족, 등과 결부된 차별적인 지위를 시민이라는 단 하나의 획일적인 지위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선언한 점에서 정치적으로 옳았으나, 이러한 사회적 권리가 “그 위에 불평등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는 평등의 토대를 제공했다.”는 주장으로 자신의 사고를 완성했다. 그는 피할 수 없는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R.H. 토니는 사람들이 타고난 자질은 매우 다르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아니라 (사회) 조직에서 자원으로 갖는 것과 같은 불평등의 제거를 목표로 하는 것이야말로 문명화된 사회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