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우리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09.20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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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일을 위한 우리의 교육
목차
1. 남북한 주민간 편견
편견은 문명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 A. 지드 / 사전꾼
2. 반편견 교육의 실천 방안
(1) 다원성에 대한 이해
(2) 일체성에 대한 이해
(3) 북한에 대한 공부
3. 수업계획서
(1) 학습 목표
(2) 교수 ․ 학습 자료
(3) 교수 학습 활동
3. 끝마치며, 편견이란.
본문내용
A. 쇼펜하우어는 ‘누구나 자신의 시야의 한계를 세계의 한계로 간주한다.’ 라는 말로 편견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이는 Plato의 ‘The light within meets the light without’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써 우리에게 편견이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이러한 ‘편견’이 한반도에 살아가는 우리가 언젠가 겪게 될 ‘통일’이라는 국가적 변혁과 어떠한 연관이 있으며, 이러한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예비교사인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반편견 교육(反偏見 敎育)’ 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고 그에 따른 수업 방안을 알아보고, 수업 계획서를 짜볼까 한다.
1. 남북한 주민간 편견
편견은 문명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 A. 지드 / 사전꾼
남북한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은 6.25 전쟁이후의 분단된 체제에서의 반세기가 넘는 고립된 삶이 불러온 예상된 결과였다. 이러한 이질화된 체제 경쟁과정에서 발생한 남북한 간의 갈등은 실존적 불신과 적대감, 집단 범주와 타자화에 근거한 사회정체감 형성, 우리 - 그들이라는 대립적 관계에 기초하여 가정 ․ 학교 ․ 사회 ․ 언론에서 이루어진 사회화, 반민족적이며 편견적인 통일교육 등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러한 편견에 따라서 남북한은 서로의 체제를 경쟁하고, 서로를 타자화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쟁과 타자화는 남북한 상호간의 체제유지를 위해 사용되었다. 이러한 체제유지 과정을 통해서 민족 정체성의 재현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우리’와 ‘그들’에 대한 사회적 경계를 만들어내고 ‘우리’를 특정한 방식으로 고정화시킴으로써 양체제간의 상호 적대감과 타자의 바참함, 그리고 자기체제의 상대적 우위를 강조함으로써 주민들의 충성을 확보해 왔다. 그리고 타자에 대한 정보를 통제함으로써 체제유지를 위한 이데올로기 기능을 극대화 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