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즐거운 나의집
- 최초 등록일
- 2010.09.18
- 최종 저작일
- 2009.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소개
2. 평론
3. 감상
4. 생각해보기
본문내용
1. 작가소개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고등어》 《착한 여자》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등.
2. 평 론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은 신문에 연재(중앙일보 07. 3~07. 8)되는 동안 말이 많았던 소설이다. ‘실제’ 여부를 두고 여러 말이 들려왔다. 그것이 소설임에도, 그리하여 허구적인 요소가 많음에도, 모델은 실제라는 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책으로 나오자 그런 이야기는 쏙 들어갔다. 왜 그런 것일까? ‘그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색적이라면 이색적인, 어색하다면 어색한 가족이 기다리고 있다. 소설을 쓰는 엄마가 있다. 그녀는 싱글맘이다. 그리고 그녀의 아이들, 위녕과 둥빈 그리고 제제가 있다. 아이들은 모두 그녀의 딸이지만 ‘성’이 다르다.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이고 이것은 그녀가 그만큼 이혼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 가족을 도와주는 아줌마들이 있다.
성이 다 다른 아이들. 이러한 가족을 만난 첫 인상은 뭔가 허전해 보인다는 것이고 또한 불안해 보인다는 것이다. 허전하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세상이 변했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은연중에도 아버지가 있어야 정상적이라고 믿는다. 아버지가 없으면 뭔가 부자연스럽다고 한다. 그 이유가 분명치 않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