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소개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목차

Ⅰ. 우리가 경외하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Ⅱ.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란?
Ⅲ. 죄란 무엇인가?
Ⅳ. 어떻게 죄를 이길 것인가?
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갈 때.
Ⅵ. 이미 죄를 지었다면,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Ⅶ.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본문내용

Ⅰ. 우리가 경외하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 여러분,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좀 생겨보이나요? 제 기억으로는 중학교 때가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얼굴도 뭐, 나쁘지 않고 운동도 제법 잘 했었습니다. 축제 때면, 강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당시의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춤을 추고는 했었습니다. 이정도면 인기가 있을 만하지 않겠습니까? 한 번은 이런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제가 눈이 부실 정도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날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수업 시간이 다 되어서 체육복 상의를 어깨에 딱 걸치고 걸어가고 있을 때면, 저기 멀리서 여학생들이 수줍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 빛이 저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때, 그 여학생들이 선물을 주고는 부끄러움에 뒤돌아 뛰어갑니다. 어떠십니까? 제게는 이런 청춘의 행복한 날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인기가 많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청소년기에 몇 몇의 자매들을 만나면서 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때로는 죽어라 싸워보기도 하고, 모든 것을 다 주면서, 이 사람이 없이는 못 살 거 같은 생각에 한껏 로맨스에 빠져 본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숱한 이별을 통해서 사랑의 아픔도 겪어 보았고요, 첫사랑의 풋풋한 추억도 아련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지금 제게 옆에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소중한 아내와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참 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합니다.

제가 이런 낯부끄러운 저의 연애사를 왜 이야기할까요?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누군가를 사랑해 보셨습니까? 이 질문이 설교를 하는 제게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나눌 모든 말씀의 핵심적인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장으로 유명한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다 아시죠? 한 번 다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할렐루야.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잘 못 이해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한1서 4장 16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