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료마』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9.1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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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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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의 대하드라마는 매년 50부작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바로 ‘사카모토 료마’를 주제로 한 ‘료마전’을 방영하고 있다. 평소에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일본인이 좋아하는 위인으로 항상 이름을 올리던 ‘사카모토 료마’의 대해서 궁금하던 차에 드라마를 접하게 되면서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아직 30편까지 보지 못했는데, 결말이 나려면 적어도 3달은 넘게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책으로 그를 알아봤다.
그의 삶을 살펴보면서 나는 과연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나도 ‘사카모토 료마’처럼 이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헌신하고 싶다는, 누군가에게 있어 희망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그런 강렬한 열망이 내 가슴 속에서 지워낼 수가 없었다.
항상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다.’ 라는 생각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중시하는 료마는 ‘쵸닌향사’(상인인 동시에 무사)라는 제 3의 신분으로 유연한 사고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이러한 유연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주변의 사상과 의견을 응용할 줄 아는 인간으로 좁은 ‘토사’를 벗어나 탈번하여 에도에서 검술을 닦으며 여러 사상과 정치적 견해를 나누며, 토사근왕당의 당주인 한페이타의 봉건사상과는 달리, 료마는 다가오는 새 시대를 만들기를 꿈구며 자유주의를 꿈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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