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토피아의 진실과 허구
- 최초 등록일
- 2010.09.15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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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토피아의 진실과 허구
목차
애니메이션의 과거과 현재
일본 애니메, 또 다른 제국
문화의 글로벌리즘, 포스트 모던한 감각의 제국
한국의 애니메이션, 시작은 작으나…
본문내용
애니메이션(Animation)은 흔히 영혼(ani)을 불러 일으킨다는 것으로 무생물인 어떤 대상에 사실감을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설명된다. 즉, 누군가가 무생명체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터가 자신이 알고 체험한 캐릭터의 생명력을 다른 대상에 투사하여 반영시킨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인간이나 동물의 성격을 다른 대상에 그럴듯하게 투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작자인 애니메이터들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내면적인 것을 외면화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다. 대상에 성격을 부여하는 것이니만큼 애니메이션 작업은 물리학, 동력학, 인체학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동물이나 인체의 뼈와 근육의 움직임, 사물의 작용 반작용 운동 등 기계적이고 물리적인 작용을 정확히 모른다면 사물에 생명감을 불어넣을 수 없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의 과거과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애니메이션은 1956년 럭치치약 광고였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 것은 1960년대 ‘진로소주’ 애니메이션 광고이다. “야야야 야야야 차차차, 야야야야야야야야 차차차, 너도 진로 나도 진로 야야야야야야야야 차차차 / .... 진로 한잔 하면 어-허 기분이 좋아요. 진로파라다이스 ”라는 노래와 함께 영화관에서 본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개미와 배짱이>(1961), <홍길동>(1967), <호피와 차돌바위>(1967) 이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였다. 특히 <홍길동>은 신동헌 만화가의 필생의 역작으로 성공한 작품이었다.
애니메이션의 종류는 어디에서 상영되느냐에 따라 극장용, 티비용, 비디오용(OVA), 모바일용, 인터넷용 등으로 구분된다. 극장용은 최근 <쿵푸 팬더>,<슈렉>, <오세암>을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기준으로 구분하면, 2D셀 애니메이션, 3D CGI애니메이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플랫쉬 애니메이션으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