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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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본순일랑저, 김수길역 <<동양정치사상사 연구>> 1985. 동녘.25∼28쪽

박충석·유근호공저, 1980, 《조선조의 정치사상》평화출판사, 39∼63쪽
퇴계주자학의 기본적 시좌(視座)
율곡의 상황주의적 사고

본문내용

수본순일랑저, 김수길역 <<동양정치사상사 연구>> 1985. 동녘.25∼28쪽

환산진남(환산진남)은 근세 초기의 일본주자학이 가장 순수한 직수입적인 주자학이라고 주장하고, 일본주자학을 이해하는 전제로서 중국주자학을 문제로 삼는다. 환산(환산)은 주자학이 첫째, 경서의 한·당훈고학적(한당훈고학적) 연구를 배격하고 도통(도통)의 계승을 주창하는 사서(사서) 중심의 의리(의리)의 학문이며, 둘째 종래 유교의 사상적인 약점이었던 이론성의 결여를 보완하기 위해 수립된 우주와 인성(인성)을 관통하는 형이상학(형이상학)이라고 하면서, 주자학 체계를 형이상학(형이상학)=우주론(우주론)·인성론(인성론)·실천윤리(실천윤리)라는 순서로 분석한다. 주자학의 형이상학적 기초가 주염계(주렴계)의 태극도설(태극도설)에 있다 함은 일반적인 견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