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불교와 인간
- 최초 등록일
- 2002.05.30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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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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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은중경, 관음경, 목련경, 우란분경. 이 네 가지 경은 내가 선택한 책에 들어있는 경전들이었다. 모두 부모와 자식 사이, 그리고 효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 경전들이었다. 일단, 이 책을 내가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하자면 내용이 딱딱해 보이질 않아서이다. 불교의 경전에 대해서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일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과연 이 책을 읽는데는 많은 이해는 필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효에 대해서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일단, 부모은중경. 다른 경전들이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반면, 이 경전은 그냥 번호만 붙어져 있었다. 이 경전에서 나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었던 부분을 약간 인용하자면,
"부처님께서 아난과 함께 여행하다가 길가에 뒹구는 뼈무더기를 보고 절을 한다. 아난이 "왜 절을 하십니까?"라고 묻자 부처님께서는 "끝없는 옛적부터 금생에 이르는 동안 육도 중생(六道衆生)이 다 나의 부모형제 아님이 없다"고 말씀하신다."이다.
이 부분에서는 불교의 윤회사상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다. 불교에서 보면 부처님조차도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수없이 많은 윤회를 거쳤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윤회를 거치다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나와 관련됨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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