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분할뇌 손상에 대한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2.05.30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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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뇌 손상에 관한(분할뇌)
심리학 과제입니다^^
a+ 맞은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뇌의 좌우반구가 그 기능상 차이가 있을 가능성은 이미 이집트 시대에 기록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확인은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이루어졌다. 간질병 환자들의 경우, 뇌의 한쪽에서 시작된 발작이 양반구를 연결하고 있는 뇌량(corpus callosum)을 통하여 뇌의 양쪽을 왔다갔다하면서 증폭되어 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 대개의 간질병 환자들은 발작을 억제하는 약물을 먹음으로써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약물로 통제가 불가능하여 하루에 수십 번의 발작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뇌량을 절단하여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를 분리시키는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간질 발작이 극적으로 감소되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수술을 받은 사람을 가리켜 분할뇌(split brain) 환자라고 하는데, 이들은 대개 정상적인 행동을 하지만 가끔씩 이상한 현상을 나타내곤 한다. 예를 들어, 한 분할뇌 환자(사실 수술 후에는 이미 환자가 아니라고 해야겠다)는 외출하려고 옷장에서 오른손으로 옷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왼손이 튀어나와 옷을 하나 골라 들고는 놓으려 하지 않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인간의 마음과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