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감상문

소개글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느낀 점을 써보았습니다

영화감상 과제 혹은 글쓰기 과제에 유용할거 같네요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어느 주말에 TV속에서 올림픽 출전을 꿈꾸며 봅슬레이를 연습하는 아프리카인들을 그린 영화를 본적이 있다. 일년내내 눈도 내리지 않는 나라에서 동계 올림픽 종목인 그 것도 얼음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봅슬레이를 한다는 소재 자체로도 호기심을 끌기 충분했다. 또한 호기심으로만 끝나지 않고 영화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포기를 모르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스포츠맨십을 그리며 큰 감동을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흔히 사람들은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처럼 감동을 줄 수 있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보여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드라마와 달리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재밌고, 큰 감동을 줄 수 있다.
“이런 스포츠가 각본과 더해지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자. 사실 기존 스포츠 영화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인 틀이 비슷하다. 대부분의 영화는 어려운 환경속 주인공이 등장하며 강력한 라이벌 혹은 상대적으로 우월한 조건의 상대와 경쟁하며 성장을 하고, 성공을 하는 내용을 주로 삼는다.
앞서 말한 쿨러닝 역시 대표적인 예로 열악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이 유럽의강호들과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그리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경쟁력이 있는 유럽팀들이 자메이카팀을 부정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내용은 사회속 인간의 이기심을 어느정도 투영시켰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대목이였다.
우리 영화에는 유럽의 텃세로 아쉽게 패한 여자 핸드볼 팀을 그린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패전처리 투수를 다룬 슈퍼스타 감사용, 김득구 선수를 주인공으로한 챔피언 등이 있다. 이 영화들의 주인공들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삶을 살지만 언제나 자신들의 일에 충실히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을 보면서 “내가 결코 불행하지 않다.”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각설하고 국가대표라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도 앞선 내용들과 같다. 스포츠 영화는 대부분 희망을 주고, 사회의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다는 것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