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원저

소개글

동화의 원전 밝히기’

목차

[과제 1] ‘동화의 원전 밝히기’
※ 다음 동화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3년 《어린이》지에 수록한 번안동화입니다. 먼저 이 동화의 원전을 밝히시오. 이 동화는 번안과정에서 원본과 다른 부분적인 변형이 이루어지는데, 원전과 다른 부분을 지적하고, 그것을 통해 당시 방정환의 동화에 대한 의식을 설명하시오. (분량 A4용지 1장 내외)

[과제 2] ‘동화와 아동소설의 이해하기’
아래의 `동화와 아동소설의 장르 구분`을 참고하여, 마해송의 「박과 봉선화」, 조경숙의 「돌이와 바다」, 장문식의 「누나와 징검다리」, 강준영의 「전쟁과 촛불」, 유효진의 「검둥아, 니는 아들이가 딸이가」를 읽고, 이들 작품이 각각 ‘동화와 아동소설’ 중 어느 쪽에 가까운 글인지?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또한 동화 작품을 읽거나 비평할 때, ‘동화’와 ‘아동소설’을 구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시오. (분량 A4용지 1장)

[과제 3] ‘창작동화를 읽고 작품론 쓰기’
김요섭의 「늙은 나무의 노래」와 조장희의 「아기개미와 꽃씨」를 읽고, 이들 창작동화에 나타난 동화적 특질을 분석하면서 각각의 작품론을 쓰시오.
(분량 A4용지 1편당 2~3장, 전체 4~6장)

본문내용

이책은 ‘동화’라는 장르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동심 ․ 교훈주의가 두드러 질 수 밖에 없다. 사회의 모습을 반영한 현실주의 양상도 많이 보여지나 판타지적 요소가 제시하는 가상현실을 현실의 문제를 극복한 이상적인 세계이자 미래의 대안적인 세계로 보았을때, 이 소설은 기존의 틀을 뛰어넘으려는 새로운 요구와 모색의 하나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그런의미에서, 자연에 대한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뛰어넘는 방법의 하나로서, 모든 존재에게 말을 거는 판타지는 환경동화 측면에서 지향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양상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이 동화의 유형화한 틀을 보면, 인간중심 환경관과 동심 ․ 교훈주의 양상으로 기우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 동화가 보여주는 형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아이들이 소수의 아동들이 갖게 되는 자유로운 결합과 인도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동화는 아동에게 있어서 삶의 탐험과 조명이다. 모든 내용이 경험을 제공하는 동안, 이 동화는 이 경험에서 더욱 충분히 우리를 관계 하도록 한다. 인간경험의 본질에 있기 때문에 아동은 더 깊고, 풍요롭게 경험하기 위해 동화속으로 모여든다.
둘째, 이 동화는 자연과의 관계를 제공한다. 등장인물은 아동을 그들의 상황으로 들어오도록, 그들의 경험을 나누도록, 그들의 장소에 아동을 두기 위해 아동을 부른다. 등장인물의 눈을 통해 보고, 그가 배웠던 것을 배우며 환경과 집, 그리고 그것을 잃는 것이 무엇을 수반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렇듯, 이 동화는 자연의 세계로 감정이입을 허락하고 동시에 아동에게 자연의 세계를 더 객관적으로 탐구하게 만든다.
셋째, 이 동화에서 작가는 질문을 이끌어 낸다. 아동이 왜?, 어떻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하도록 경험을 제공하면서, 아동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이끌어 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동화는 중요한 것을 보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방식으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자연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탐구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