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교 상황 속에서의 새로운 선교 (군대선교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0.09.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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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자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군 선교 현장에서 군종목사로 일해 왔다. 청년 선교에 대한 사명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보람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급격한 시대의 변화와 군 상황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과, 현대의 다원적 문화에 익숙한 군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 그런 내용들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군선교가 나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몸 말
1. 현대 기독교 선교에 대한 상황적 도전들
1) 종교다원주의와 이에 대한 교회의 견해차이
2)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의식
2. 타종교를 보는 기독교 신학의 입장들
1) 배타주의
2) 개신교 주류 모델
3) 포괄주의
4) 신 중심적 다원주의
3. 상대주의를 극복하려는 시도 - 그리스도 중심 다원주의(과정신학)
4. 다원시대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과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들
1) 선교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2) 종교 간의 화해 노력
3) 사회봉사
4) 비움과 낮아짐의 신학
5. 군 선교 신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1) 진중 세례 운동에 대한 반성
군에서 세례 받은 병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 결과
2) 진중 세례 운동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3) 진중 세례 운동의 바람직한 새 패러다임 - 감동이 있고 열려있는 예식
Ⅲ나오는 말
본문내용
이제 사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군에서의 전도운동도 십자군의 정복 정신(crusade mentality)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예수의 마음(crucified mind)으로 실천할 때만 진정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지속적으로 사회와 자신을 비판하며 상호변혁을 추구한다. 생명의 특징은 지속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어제의 낡은 세포가 죽고 새롭게 태어난 세포로 교체되어 순간마다 새로워질 때 그 생명은 살아 있다. 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변화가 중단되었을 때 생명은 소멸한다. 날마다 새로운 변화 이것이 프로테스탄트적 자기 갱신의 원리다.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은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서 자신을 바꾸고 변혁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