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사이먼 버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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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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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이먼 버치'는 재밌으면서도 정말 감동적이다.
영화속 주인공인 사이먼이 선천적으로 몸집이 작은 기형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비관하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사이먼은 키도 정상아의 반밖에 안되고 걷는 폼도 너무 이상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과 반 친구들은 그를 괴물이라고 놀려 되고 그의 부모조차도 무관심하다. 그러나 사이먼은 그런것들에 연연하지 않았다. 자신을 그렇게 만든 하나님을 원망했을 법도 한데 오히려 그는 자신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았다. 또한 장래희망이 영웅인 그는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아이였다. 사이먼이 이렇게 밝게 지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죠'라는 아이와의 특별한 우정과 그의 어머니인 레베카의 사랑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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