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새벽을 깨우리로다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진홍 목사님이 자신의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기독교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해서 여러 경험들을 하며 방황했습니다. 하지만 바울 서신인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 을읽음으로 확실히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어 죄인의 모습으로 그리스도 밖에서 방황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나님을 모셔야 함을 깨닫고 앞으로 자신이 할 일을 찾습니다. 그것은 '활빈(活貧)' 사명을 신앙으로 가난을 이기려 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며 청계천 빈민촌으로 뛰어들어 ‘활빈교회’를 개척하였지만, 낮은 자들의 삶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비참하고 거칠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넝마주이를 해서 생계를 이어갔을 정도였습니다.

참고 자료

새벽을 깨우리로다. 김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