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국순전 외 2편

등록일 2002.05.28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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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순전
죽부인전(竹婦人傳)
청강사자현부전

본문내용

국순의 자는 자후다. 국순이란 '누룩술'이란 뜻이요, 자후는 글자대로 '흐믓하다'는 말이다. 그 조상은 농서 사람으로 90대 할아버지 모(모맥, 보리의 일종으로 우리말로는 밀이라고 하는데, 이것으로 술의 원료인 누룩을 만듦)가 순 임금 시대에 농사에 대한 행정을 맡았던 후직이라는 현인을 도와서 만백성을 먹여 살리고 즐겁게 해준 공로가 있었다.
모라는 글자는 보리를 뜻한다. 보리는 사람이 먹는 식량이 되고 있다. 그러니까 보리의 먼 후손이 누룩술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옛적부터 인간을 먹여 살린 공로를 "시경"에서는 이렇게 노래했다.
"내게 그 보리를 물려 주었다.(태我來年)
모는 처음에 나아가서 벼슬을 하지 않고 농토 속에 묻혀 숨어 살면서 말했다.
"나는 반드시 농사를 지어야 먹으리라."
이러한 모에게 자손이 있다는 말을 임금이 듣고, 조서를 내려 수레를 보내어 그를 불렀다. 그가 사는 근처의 고을에 명을 내려, 그의 집에 후하게 예물을 보내도록 했다. 그리고 임금은 신하에게 명하여 친히 그의 집에 가서 신분이 귀하고 천한 것을 잊고 교분을 맺어서(遂定交杵臼之間 ; 저구의 사귐이란, 귀천을 가리지 않고 교제하는 것. 저구는 방아찧는 일로서 남에게 품팔이하는 것을 뜻함) 세속 사람과 사귀게 했다. 그리하여 점점 상대방을 감화하여 가까워지는 맛이 있게 되었다. 이에 모는 기뻐하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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