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sseum [콜로세움]
- 최초 등록일
- 2010.09.0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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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콜로세움이란?
2. 역사
3. 구조
4. 용도
* 출처
본문내용
콜로세움이란?
콜로세움은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이다. 정식으로는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한다. 로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유적지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 극장이다. 이탈리아어로는 콜로세오라고 한다. 콜로세움이란 이름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거대하다`라는 뜻을 가진 콜로사레에서, 또 하나는 경기장 옆에 네로 황제가 세운 높이 30m의 거대한 동상 콜로소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바로 그것인데 전자의 설이 유력하다. 콜로세움은 콘크리트와 돌로 세운 이 거대한 건물은 가로, 세로가 각각 190미터, 155미터에 이르며 4단으로 된 관람석은 4만 5천 개의 좌석과 5천 개의 입석을 갖추었다.
역사
기원후 64년 로마에는 대화재가 일어나게 된다. 기름 창고에서 우연히 일어난 작은 화재가 시내에 번지면서 대화재로 악화되었다. 6일 만에 수그러든 화재는 4일을 더 가 10일 동안이나 갔다. 그로 인해 로마는 완전 폐허가 되었다. 네로 황제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두 번째 도무스인 도무스 아우레아를 건설하려 했으나 원로원의 반대로 짓지 못하고 있다가 대화재 이후 도무스 아우레아를 건설 하였다.
콜로세움은 도무스 아우레아 정원에 있던 인공 호수 자리에 세워진 것으로 공사는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착공하여 서기 80년에 완공 되었다. 도무스 아우레아는 인간의 욕망이 건축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전형을 보여준다. 따라서 도무스 아우레아는 네로의 폭정을 상징하는 원망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콜로세움은 네로 황제의 흔적을 지울 목적으로 도무스 아우레아를 헐고 그 자리에 지은 것이다. 콜로세움 외에도 도무스 아우레아 자리에는 비너스 앤 로마신전, 트라야누스의 목욕탕 등이 지어졌다.
참고 자료
땅과 인간 [임석재 서양 건축사] - 북하우스
서양 건축사 - 도서출판 서우
유럽 건축과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