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와 인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08.2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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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서와 인의 의미 비교, 충서와 인의 관계가 기술되어 있어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자료라고 확신함
목차
1. 충서의 의미에 대하여
2. 인의 의미에 대하여
3. 공자의 소개와 그의 도덕적 인생관 및 충서와 인의 관계에 대하여
본문내용
1. 忠恕의 의미에 대하여
忠恕 儒林 184에는 忠恕가 나오는데, 忠恕는 정성을 다하여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忠은 가운데 중(中)과 마음 심(心)을 합해 “남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恕는 如와 心을 합친 글자로 “남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한다.”는 뜻이다.
忠恕라는 말의 語源은 공자가 “나의 道는 하나로 꿰어 있다.”고 말하자 제자인 曾參이 “선생님의 도는 忠恕일 따름이다.”라고 해석한 데서 비롯되었다. 여기서 忠은 ‘본래의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 자기를 극진히 한다.’는 뜻이며, 恕는 ‘자기 마음을 미루어 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즉 自己啓發과 自我完成을 위한 노력에 충실하여 자기를 속이지 않는 경지에 이르렀을 때가 바로 忠이며, 그와 같은 인격과 인간상이 다른 사람에게까지 미치어 자기와 같이 타인을 容恕할 줄 아는 경지가 忠恕인 것이다.
忠恕는 他人에 대한 지극한 配慮이며,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를 보다 원만하게 지속시키는 데 필요한 實踐倫理인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는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아야 한다.”(己所不欲 勿施於人)고 하였고, “무릇 어진 사람은 자신이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고, 자신이 통달하고자 하면 남도 통달하게 한다.”(夫仁者,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고 하였다. 다시 말해서, 내가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잠깐만이라도 立場을 바꾸어 생각해 보는 餘裕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大學’에서는 이것을 絜矩之道라고 하였다. 이는 윗사람이 나를 대할 때 싫었던 것을 가지고 아랫사람을 대하지 않고, 아랫사람이 내게 대할 때 싫었던 것을 가지고 윗사람을 대하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옆 사람이 이렇게 하면 싫었던 것을 가지고 내가 다시 내 옆 사람에게 대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내 앞이나 뒷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누가 나의 權益을 侵害하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對抗하려 한다. 그러나 정작 그런 자신들이 남의 권익을 침해하는 일에 대해서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