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08.26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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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데이비드게일을 보고 쓴 독후감 입니다.
많이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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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영화감상문 제출의 목적이 아니었다. 영화감상문 제출의 소식을 듣고 나는 나도 모르게 이 영화가 머릿속을 맴돌고 있었다. 평소에도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는,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반전 영화를 좋아하는 나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반전보다 제목처럼 쓸쓸한 반전이 있는 이 영화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기 전 나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의 감상평과 영화의 줄거리, 배우, 감독 등 영화의 외면을 보게 되었는데, 영화는 배우와 감독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것만은 아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기 시작하였다.
“그의 죽음 뒤에 진실이 숨어있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3일간의 시간, 그리고 마지막 인터뷰...”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지만 데이비드 게일은 이 한문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대략적인 영화줄거리를 보면,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젊고 패기 있는 철학과 교수 데이비드 게일(케빈 스페이시 분)은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인 `데스워치`(Death Watch)의 회원이다. 지적이며 존경받는 저명한 대학교수인 게일은 자신이 가르치던 벨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다. 무혐의로 풀려 나긴 했지만, 그 순간부터 게일은 자신이 누려왔던 모든 것을 송두리 채 잃고 만다. 그는 더 이상 존경 받는 교수도 아니었으며 학생들과 학교에서 버림 받는 것은 물론 그의 가족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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