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 최초 등록일
- 2002.05.27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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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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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작가는 김훈이다. 그는 신문기자 생활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 에세이집 「 내가 읽은 책과 세상」「선택과 옹호」, 여행 산문집 「문학기행 1,2」「풍경과 상처」「자전거 여행」, 장편소설「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등이 있으면, 외국 문학을 여러 권 번역했다. 이 책은 「칼의 노래」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서도 분명하게 자기의 자리를 가늠한 김훈이 지난 수년 간 여러 매체에 기고해 온 시론을 묶어놓은 것이다. 오랜 언론인 생활에서 얻은 직관과 명석한 판단력, 그리고 흔들림 없는 지서의 사유는 김훈 산문의 본령을 차지한다. 그의 문장은 단호하면서도 은유적이고, 시적이면서도 논리적이며, 비약적이면서도 검박하다. 삶의 안과 밖을 두루 아우른 산문의 휘황함이 거기 있다. 책 표지에는 '김훈 세설' 이라 적혀있다. 여기서 '세설(世說)'이란 세상에 대한, 그리고 세상을 향한 이야기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그간 김훈씨가 낸 문학적 산문집들과는 구분되게, 시사적 사인에 대한 그 나름의 의견과 주장이 도드라 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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