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설의 허와 실
- 최초 등록일
- 2010.08.23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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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 속설의 허와 실
- 불황에는 소주가 많이 팔린다
- 주가지수는 경기를 선행한다
목차
1. 경제의 호황과 불황
2. 경제의 상황에 관련된 속설
(1)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
① 음주 가능 인구의 증가
② 저도수 소주와 과일 소주의 등장
③ 돈육 섭취량 증가
(2) 주가지수는 경기를 선행한다
3. 속설은 그저 속설로
본문내용
1. 경제의 호황과 불황
경제를 설명하는 많은 용어들 중에 ‘호황’과 ‘불황’이 있다. 사전적 의미를 따르면,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와 침체된 시기가 규칙적 또는 불규칙적으로 순환되는데, 이런 경기순환의 과정 중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를 호황, 침체된 시기를 불황이라고 한다.
호황과 불황을 나눈 기준은 매우 다양하다. 주가지수, 경제성장률, 제조산업지수, 소비자심리지수, 실업률 등 여러 경제지표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 레포트에서는 일반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기관들의 발표나 보도매체의 뉴스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경제성장률’을 기준으로 한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불황에 소주가 정말 잘 팔리는지 궁금하였고, 특히 경제학적 지식이 깊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불황이라 인정할 수 있는 1998년 IMF 때와 2003년 카드대란 때의 소주 판매량이 궁금하여 관련 통계를 찾아보았으나, 2004년 이전의 자료는 연도별 합산 통계는 자료를 공개하였으나, 분기별로는 비공개 자료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그래서 소주 판매량과 근접한 변동을 보일 것이라 생각했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는 분기별로 제공되었지만 비교 기준으로 삼을 수 없었다. 또한, 소주를 애용하는 계층인 서민의 경제는 분기라는 짧은 기간으로는 ‘경제가 좋아졌다’, ‘경제가 나빠졌다’를 말하기 어려운 기간이다. 그래서 경제지표상으로 개선되었다 하더라도, 서민의 경제까지 영향을 미쳐 ‘체감경기’가 크게 변하려면 1여년의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되었다. 1여년의 시간의 경제를 표현하기에는 ‘경제성장률’이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2. 경제의 상황에 관련된 속설
뉴스나 신문 기사의 경제면을 보면 불황엔 무엇이 어떠니, 호황엔 무엇이 어떠니 하는 경제의 상황에 관련된 속설들이 많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