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교육 기말시험 문제

소개글

초등국어교육 기말시험 문제와 답입니다.

목차

1. 국어과 교육과정은 국어과를 6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영역 구분의 장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능한 개선안을 제시하시오.
2. 국어과 수업에서 제 7차 국어과 교과서 사용의 의의와 한계를 논하시오.
3. 국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모형을 하나 들고 활용의 장점을 논하시오. 그리고 그 교수-학습 모형을 사용하여 1차시 분량의 국어과 수업계획을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초등국어교육1 기말 시험 문제
1. 국어과 교육과정은 국어과를 6개 하위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러한 영역 구분의 장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능한 개선안을 제시하시오.

현행 제 7차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국어지식, 문학의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런데 ‘국어 교육학 개론’책을 보면, 꼭 여섯 영역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기존의 여섯 영역간의 겹치는 부분을 고려해서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교육과정에서의 영역은 한낱 학문적 구분일 뿐, 실제 언어생활에서의 모습을 반영하지 못한다.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말하기는 대부분 듣기를 동반하고 있다. 그리고 문학 작품은 대부분 읽기 활동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구현된다. 이렇게 언어활동에서는 하나로 나타나는 것들이 교육과정에서는 독립된 영역으로 구분되고 있는 것이다. 둘째, 교육과정에서의 영역 구분은 언어 구사자의 심리를 제대로 드러내지도 못하고 있다. 심리적 과정으로 본다면, 말하기는 상당한 정도로 쓰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듣기도 여러 점에서 읽기와 공통된다. 말하기와 쓰기, 그리고 듣기와 읽기는 어쩌면 상호간에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더 크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리고 교육과정에서의 문학은 그 구체적인 구현에서는 듣기나 읽기라고 볼 수도 있다. 교육과정에서 구분하여 독립적으로 설정하고 있는 영역들이 실제의 심리적 과정에서는 서로 많은 점에서 같거나 공통적이다. 이렇게 실제적으로 공통되는 점이 많다고 한다면, 국어과 교육과정의 하위 영역 구분을 꼭 현행의 체계대로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만일 새로운 영역 설정이 실제 언어생활을 더 잘 보여준다든지 또는 수업에 크게 도움이 된다면 우리는 교육과정에서의 영역 설정과 각 영역에 따른 내용 제시를 달리 해 볼 수도 있다. 뉴욕 주 교육과정에서는 비록 영역은 우리와 같이 여섯으로 구분하고 있기는 하나, 실제 내용 제시에 있어서는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와 문학’의 셋으로 크게 통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호주의 교육과정에서는 ‘말하기와 듣기’, ‘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