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적지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8.2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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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대문형무소를 답사하고 나서 작성한 답사 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역사적 배경
서대문 형무소는 일본인 시우텐의 설계로 1908년 10월 건립되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었다. 이후 1912년 서대문감옥,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명칭이 변경, 증축을 거듭하면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고문으로 고초를 겪거나 순국하였다.
해방 후에는 1945년 서울형무소, 1961년 서울교도소, 1967년 서울구치소로 명칭이 바뀌면서 감옥으로 이용되었고,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서대문의 감옥시대를 마감하였다. 이후 1998년 독립운동사 교육의 현장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개관되었다.
Ⅱ.
“야~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부터 펼쳐진 독립공원의 풀밭사잇길로 따라 올라가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내게 서울의 번잡한 도심과 독립문 그리고 독립공원이라는 그림이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빨간 벽돌로 지어진 담장위에 적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섯 글자가 왠지 모를 어색함을 더했다.
역사관의 관람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가량인데, 내가 입장한 시각은 오후 4:30분이었다. 6시에 역사관이 문을 닫으므로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자세히 둘러볼 생각에 마음이 급하여 서둘러 표를 끊고 안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눈앞에 보이는 잔디밭과 고즈넉한 빨간 벽돌 옥사건물은 마치 독립공원이 이어져있는 듯 했다. 나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전시관 건물로 움직였다.
Ⅲ.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