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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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
부천시 문제중 장례식장 설립 문제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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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지역사회 문제점과 해결방안 ◎
어느 도시나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부천시의 지역사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신문기사를 통해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겠다. 장례시설인 `부천 추모의 집` 건립 문제가 또다시 부천시를 들썩거리게 하고 있다. 부천시가 추모의 집 건립을 추진하다가 해당 지역 주민들 및 정치권의 반대에 부닥쳐 미뤄왔으나, 지난 2월 5일 추모의 집 건립에 찬성하는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해 조속한 건립을 요구하면서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이후 두 달여 동안 잠잠하던 추모의 집 문제는 최근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 시장 후보자들이 잇따라 반대 입장을 밝히자 홍건표 시장이 작심한 듯 정면 반박에 나서면서 선거 이슈로 부상하는 양상이다.
■ 추진 현황 및 경과, 극명한 찬반 의견 ■
시는 지난 2003년 원미구 춘의동 486일원 1만6천41㎡에 277억원을 투입해 화장로 6기와 3만위 규모의 봉안당을 갖춘 장례시설인 `추모의 집`을 2009년까지 짓기로 발표했다. 인구가 87만여명에 이르는 부천은 면적(53.4㎢)이 좁아 화장시설이 없어 인천과 수원시, 고양시 등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보통 4~ 5일씩 기다리거나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정이 요금의 10배가 넘는 돈을 내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어 추모의 집을 짓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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