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8.16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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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인주의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대적인 조명으로 비추어보는 한 쪽 글쓰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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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프라이버시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프라이버시문제는 항상 사회와 충돌한다. 사회를 구성해서 살아가는 인간이 프라이버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개인보다 사회 전체를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했을 때에 그것은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있어서 당연시되고, 개인은 그것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가지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회와 개인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라는 의문에 빠진다. 우리 사회의 입장으로 봤을 때에는 사회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명확해 보인다. 혹시나 사회규칙에서 조금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개인이나, 개인주의를 지향하는 사람을 보면 손가락질하면서 이기주의자나 사회부적응자 취급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분명 사회가 개인들의 집합이라지만, 그 개인들의 집합을 뛰어넘는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50명의 개인이 만들어낼 수 있는 능률보다 50명이 이룬 집단이 만들어낼 수 있는 능률이 더 높다는 것이 그 예이다. 하지만 그런 사회조차도 개인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집단이지 않은가?
이렇게 사회보다 개인이 먼저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회가 개인보다 우선되어야 할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전 세계적으로 아주 작은 공동체라 할지라도 인간은 그 속에서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고, 현재의 개인은 사회가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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