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08.1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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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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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른 아이들에게 수술실하면 재밌다란 많은 얘기를 듣고 이번에 수술실이라는 곳을 꼭 한번 뛰어 보고 싶었다. 3학년이 되고 실습 스케쥴을 확인하면서 ‘드디어 나도 수술실을 뛰어보는구나‘라는 기대감과, 수술 장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첫날 실습을 시작했다. 예배로 시작하는 수술실 분위기가 친근했고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다.
주임선생님께 수술실을 둘러보면서 OT를 주셨는데 수술실에서 하는 일, 물품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수술실에서 실습을 효율적으로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진단명과 우리가 보게 될 수술 명을 봤는데 익숙한 용어도 있었지만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앞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보게 된 수술이 thyroidectomy였는데 부원장선생님과 설명을 해주셔서 수술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수술시간이 너무 길어 끝까지 보지 못한 수술도 있었고, 어떤 수술인지 궁금해서 전날 미리 공부해갔는데 수술부위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보지 못한 수술도 있어서 아쉬웠던 것 같다.
드디어 첫째 주 금요일,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scrub nurse체험 하는 날이 다가왔다. 선생님께 OT를 받아서 알았지만 막상 실제로 해보니까 어리버리 했었다. 내가 맡았던 환자는 50세 여환자인데 Myoma uteri라는 병명을 가졌고 TAH를 하는 수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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