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08.15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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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천과학관 감상문입니다.
학생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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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생 이후로는 처음 가는듯한 과학박물관 이였다. 서울랜드에 얼마 전에도 다녀왔지만 바로 옆에 이런 어마어마한 크기의 과학관이 생겼다니 놀라웠다. 일단 웅장한 크기의 박물관이 나를 압도한다. 한국 최대의 과학박물관에는 틀림이 없다. 서울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은색 원형 볼 같은 건물도 있었다. 천체투영관이라고 했다. 그 다음으로는 어디서 가져왔는지 구형 전투기가 세워져있었다.
밖에는 아이들이 놀기 좋게 체험할 수 있는 이것저것 과학과 놀이를 접목한 많은 시설들이 있었다. 역시 과학관이라서 그런지 단체로 관람하러 온 초등학생들이 많았다. 이번 연말까지 무료입장이여서 그런가? 아무튼 서울, 경기 외에 전국의 학생들이 이제 한 번씩은 오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과학관 실내로 들어서서 먼저 첨단기술관에 들어갔다. 들어서자마자 디지털스럽고 그래픽적인 여러 개의 네온사인들이 나를 반겼다. 첨단기술관의 이름에 맞게 처음부터 요란하였다. 다음은 실험실에 꽃들이 있었는데 장미꽃 뿌리를 물이 담긴 시험관에 꽂아놨는데 생화일까 싶기도 했지만 아마 조화인 것 같다. 날마다 관리해주기가 힘들 테니 말이다.
황우석 박사 때문에 한참 시끄러웠던 우리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줄기세포의 관해 상세히 알려주었다. 이 박물관의 특징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상당히 상세하게 그 내용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체험을 하면서 몸으로 배울 수 있게 많은 시설들이 있었다.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였다.
바이러스도 우리에게 좋은 바이러스와 나쁜 바이러스, 두 얼굴의 동반자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바이러스에 대해 소개하였다. 왠지 바이러스라 하면 나쁜 의미만 느껴지는데 좋은 정보인 것 같았다.
암 치료와 예방 부분에서는 미래에 암도 우리에게 좌절만을 안겨주는 질병보다는 이겨낼 수 있고 치료해 낼 수 있는 질병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좋겠다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암을 찾아낼 수 있는 병원에서 볼 수 있을 듯한 MRI 같은 체험 시설물도 있었다.
네온사인들이 위아래로 흘러가는 큰 시설물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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