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 최초 등록일
- 2010.08.1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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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1. 예수 그리스도의 삼중직 : 왕, 예언자, 제사장
(1) 예수, 예언된 왕
(2) 하나님 나라의 예언자 예수
2. 성육신한 지혜이신 예수
3. 십자가와 부활
(1) 확증의 필요성
(2) 십자가의 실망
(3) 부활의 의미
(4) 부활의 역사성
4. 두 본성을 지닌 하나의 임마누엘
(1) 임마누엘 안에 있는 긴장
(2) 종교개혁기 동안의 임마누엘
(3) 최근 개혁교회 신학 안에 나타난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4) 성육신과 삼위일체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이며 그분의 사역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이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2000년 전에 활동한 예수의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는 예수의 인격과 예수가 이루어낸 사역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예수가 누구였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그리스도론’이라 하며 예수가 무엇을 행하였는가에 대해 말하는 것을 ‘구원론’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기본이며 중심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예수 그리스도의 삼중직 : 왕, 예언자, 제사장
(1) 예수, 예언된 왕
우리는 예수에 대해 말할 때, “그리스도”라는 칭호를 붙여서 말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란 무엇인가? 이것은 히브리어 메시아에 대한 그리스어의 변역 Χριστός에서 온 것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문자적인 의미를 가지며, 예언자에 의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이를 지칭한다.
이스라엘의 최초 메시아는 사울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다윗과 솔로몬이 그 왕위를 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참된 왕인 야훼의 자리를 침범하여 자기를 확장하는데 그들의 권력을 사용했고, 타락하게 되었다. 결국 왕조가 망하게 될 것이라 예언자들은 말하면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죄와 상관없고 이스라엘을 재건하게 될 하늘이 특별하게 보낼 메시아를 요청하게 된 것이다.
바로 여기서 양면이 병존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다스릴 왕이 필요함과 동시에 죄 없는, 타락하지 않는 왕이 필요한 것이다. 즉, 야훼께서는 그를 통해 자유로이 통치할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임마누엘이 되는 메시아를 보내야 한다.
이러한 요청이 이사야의 임마누엘 예언으로 나타난다.
“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사7:14하) 이사야는 9장과 11장에 나오는 환상에서 메시아의 기대를 좀 더 발전시킨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사9: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