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임나일본부설

목차

1.머리말
2.광개토왕릉 비문과 임나일본부설
3.영락 6년조 비문
4.임나가야의 실체
5.문헌사료 비판으로본 임나일본부설
6.일본은 7세기 이후에 등장 한나라
(1)철의 왕국 안라국
(2)가야의 철은 일본고대국가의 수립에 결정적 영향
7.맺음말

본문내용

1.머리말
고대 한·일관계사에서 가장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고 또 논란이 많은 부분이 바로 임나경열설, 즉 임나일본부설이다. 이것은 기원후 4∼6세기 사이에 일본이 한반도 남단을 점유, 식민지를 건설하고 통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한 후, 스에마츠에 의해 보완되고 집대성되었다.
일본사학에서는 임나일본부를 기정 사실화하여 국사교과서에 상세하게 기술해 놓고 있는 반면에 한국사학에서는 임나일본부 자체를 부인하여 우리 국사교과서에는 그에 대한 단 한 줄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른바 일본에서 주장하고 있는 임나일본부설을 우리는 어디까지 믿어야 하며 또 어디까지를 부정해야 할것인가?
본문에서는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임나일본부설과 그 모순, 광개토왕릉 비문의 신묘년조, 와 임나가야의 실체, 양국이 연구해온 사료들을 알아봄으로써 임나일본부설의 진실과 허구에 다가가 보도록 하겠다.
2.광개토왕릉 비문과 임나일본부설
임나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일본학자들이 중요한 사료로 인용하고 있었던 것이 우리 나라의 광개토왕릉 비문이 였고, 더구나 그것이 사서가 아닌 금석문이었기 때문에 신빙도가 높다고 간주하였다. 광개토대왕 비는 서기 414년 장수왕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6.39미터 높이의 이 거대한 비에는 1775자가 쓰여져 있는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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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분과,『문답으로 엮은 한국고대사 산책』, 역사비평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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