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참 자기의 능력

소개글

건강한 참 자기의 능력

목차

첫째, 생활 속에서의 다양한 감정들을 기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

둘째, 적절한 권리를 기대하는 능력

셋째, 자기 존중감의 인정

넷째,창조성

다섯째, 성적 친밀감

여섯째,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

본문내용

건강한 참 자기를 가진 사람은 일상생활의 사소한 기복뿐 아니라 심각한 위기 상황에도 잘 대처해 나간다. 사회적, 개인적, 재정적, 직업상의 위기는 늘 정상적인 삶의 리듬을 교란시키지만, 건강한 참 자기를 가진 사람은 그것에 완전히 마비되거나 무너지지 않는다. 사실, 건강한 참 자기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위기를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며, 위기를 통해 보다 넉넉하고 동정적이며 이해심 있는 인간이 된다.

건강한 참 자기를 가진 젊은 여성인 본인을 예로 들어 참 자기가 부여하는 장점과 능력의 유형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녀는 경기도 용인의 작은 농촌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들이 많은 집안에서 막내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특히 아빠와 할머니의 사랑이 극진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매우 순했다. 농사에 바쁘신 엄마 대신에 집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에 의해서 키워졌고, 그 보모 아줌마는 늘 그녀를 업고 밖으로 돌아다니셨다. 그녀는 배고플 때 빼고는 울지 않고 잘 노는 아이였다. 그녀의 부모님은 매우 신앙심이 깊으시고 다정다감하며 사랑이 넘치는 분이시다. 엄마는 늘 간식을 직접 만들어 주셨고 아빠는 한 번도 아이들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적이 없으신 매우 성실한 가장이셨다. 그녀는 부모님은 어릴 때부터 그녀에게 무엇인가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셨으며, 스스로 하도록 이끌어 주셨다. 늘 말보다는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분이시다. 그랬기에 그녀는 누군가가 하라고 명령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잘했다. 유치원에 갔다 오면 놀기가 먼저가 아니라 , 그때그때 내주신 과제를 먼저 해 두고, 점심을 먹고 밖으로 놀러 나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