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삶]작가 손창섭과 김현승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2.05.26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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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들어가는 글
*몸글
<인 물 론>
<배 경 론>
*나가는 글
*김 현승....그의 밝음과 어두움 그리고, 고독....
*들어가는 글
*몸 글
*나가는 글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소설 작품이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언어 구조 전반을 흐르는 하나의 통일된 주제를 갖고 있어야만 한다.이것은 바꿔 말해 소설의 여러 구성 요소들이 하나의 주제를 향해 통일성을 가져야함을 의미한다.이 글에선 손창섭의 소설에서 보이는 구성 요소와 주제와의 일관성에 주로 초점을 맞췄다.
손창섭 소설의 주제는 인간에 대한 '모멸과 연민'으로 귀착된다.그는 자신의 삶을 기형적이요,불구적인 삶이라고 말한다.따라서 그의 소설에는 자신의 특이한 의식세계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상당히 많은 작품의 소재가 이러한 자신의 삶에서 취해온 것들이다.그는 인물을 모멸의식의 인간관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인간과 연민의식에서 비롯된 긍정적인 인간을 시대를 달리하여 선택했다.그러나 그는 주제를 인물을 통해서만 구현하지 않고 당대의 부조리한 사회적 상황 즉 배경,문체 등 작품을 이루는 여러 구성요소들을 통해 암울한 분위기를 창출해냄으로써 보다 주제에 충실하였다.손창섭은 배경을 통해 주제를 부각시키고 등장 인물의 심정과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암울하고 절망적으로 만들었다.또 그는 문체의 선택에서 타당성과 객관성을 얻기 위해 일반화하였다.
이같이 손창섭의 소설은 작가의 삶과,소설 속의 인물과 암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그리고,문체가 모두 하나의 주제를 향해 통일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