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환-밥상을 차리는 여인
- 최초 등록일
- 2010.08.0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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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겨울의 환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글자, 한 구절 모두가 아름답고, 몇 번을 읽어도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을 읽거나, 언제 들어도 저절로 코끝이 아려오는 음악을 듣거나, 볼 때 마다 항상 새로운 감동을 주는 그림을 보고 내가 느낀 감동을 구태여 언어로 풀어내야할 때 속상하다. 아무리 잘 표현해보려고 노력을 해도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겨울의 환」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겨울의 환」은 나이 들어가는 여자의 떨림을 담담한 고백체로 나타낸 작품이다. 마흔 셋이 되도록 스스로를 여자로 느끼지 못한 주인공은 `늙어가는 여자의 떨림`이라는 말에 비로소 여자가 된 듯 한 기분을 느낀다. 주인공은 여자로서 절정인 나이인 서른둘에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 고요에 안주하면서 주인공은 왠지 모를 갈증을 느낄 무렵 골목에서 `그`를 만난다. 3년간 `그`와 진전 없는 만남을 계속하던 중 ‘나이 들어가는 여자의 떨림’에 대해서 글을 써 보라는 말을 듣게 된다.
6 ․ 25 전쟁 중, 피난길에 무사히 돌아온 후 어느 날, 어머니는 말없이 일만 하시던 할머니를 이모네 가서 살게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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