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경복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2.05.25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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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복궁.... 거의 3시간을 걸어 다니느라고 진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또한 우리나라 왕궁의 현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많은 걱정도 하게 되었다. 답사기를 쓰는데 참고가 될까 하여 집에 있는 백과 사전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웬일인지 경복궁이라고 해놓고 그려 논 그림에는 맨 남쪽에 근정문이 나와 있고 국립 중앙 박물관이라고 명칭이 되어있는 총독부 건물은 일(日)자 모양을 하고 향원정 뒤쪽에 놓여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마치 그림의 첫 느낌은 '공원인가?'하는 것이었다. 어쩜 이럴 수 있을까? 아무리 건물들이 많이 없어졌다 고는 하나 있는 건물까지 이렇게 안 그려놓으면 어떻하나. 그리고 원래의 경복궁 건물이 아닌 민속박물관은 그림속에 왜 들어가 있으며 경천사 10층 석탑은 왜 자기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경복궁에 와 있는 것일까.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는데 광화문 앞에는 해태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태는 본래 불을 제압하는 짐승이라고 한다. 서울의 남쪽 멀리 있는 마치 불꽃이 일어나는 형상을 하고 있어서 그 불기운을 누르기 위해 여기에 해태를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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