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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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
사회의 다른 구성요소들이 자연과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연과 경제가 지속가능하다 해서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자연과 경제 이외의 다른 구성요소들도 지속가능할 때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하다. 이러한 다차원의 구성요소에 기초한 전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사회에서는 발전의 개념이 단순히 경제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포함하여 사회의 여러 부문들의 총체적인 사회발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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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의 다른 구성요소들이 자연과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연과 경제가 지속가능하다 해서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자연과 경제 이외의 다른 구성요소들도 지속가능할 때 사회 전체가 지속가능하다. 이러한 다차원의 구성요소에 기초한 전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가능한 사회(sustainable society)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사회에서는 발전의 개념이 단순히 경제발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포함하여 사회의 여러 부문들의 총체적인 사회발전을 의미한다.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개념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이 나오기 전 1970년대에 이미 대두되어 1980년대를 거쳐, 1990년대에도 사용되고 있다. 예컨대 1970년대에 Pirages(1977)는 모든 에너지가 태양 에너지에서 얻어질 수 있고, 재생 가능하지 않는 자원을 재생시킬 수 있는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라고 정의하면서, 화석연료의 고갈로 인한 경제발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술발전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가 달성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 입장은 1970년대에 일어난 오일파동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되었을때 에너지와 기술문제에 초점을 두면서, 지속가능의 의미도 경제와 자연의 관계에 관한 의미가 아니라 1970년대의 <침체된 경제발전의 부활>을 뜻한다. 1980년대 초 Brown(1981)도 지속가능한 사회의 개념을 사용하였다. 그는 인간의 물질적 복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은 자연자원에 기초하고, 생태적 지속가능성은 사회조직에 의해서 가능하다고 보면서,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조직을 갖춘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라고 규정하였다. 1990년대에 와서 Meadows 등과 Martell도 지속가능한 사회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하나의 전체로서의 사회가 어떠한 체계를 갖추고 있을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가 라는데 논의의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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