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07.29
- 최종 저작일
- 2010.07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목차
- 현대 도시환경의 문제
-우리나라 도시의 사례
1. 대구시
2. 경남 남해군
▷ 생태식물원식 하수처리장
▷ 생태주차장
▷ 생태하천
-향후 과제
본문내용
- 현대 도시환경의 문제
오늘날 도시는 엄청나게 성장한 산업과 인구가 집중. 집적된 장소이며, 급속하게 증대한 물질적 부가 창출되는 용광로이지만, 또한 동시에 자연자원이 대대적으로 소모되고 온갖 환경문제들이 집결되어 있는 장소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러한 도시의 환경문제는 현대 산업사회의 도시성장과정에서 내재된 일반적인 속성에 따라 모든 도시들에서 발생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구사회의 도시화가 산업혁명 이후 200여 년을 경과하면서 완만하게 진행된 반면 한국 사회의 도시화는 1960년대 이후 추진된 산업화와 더불어 30여 년 동안 바르게 진행되었다. 도시환경문제는 이러한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도시문제가 되었다. 물론,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노력들이 있어 왔으나, 아직껏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또한 수질오염이나 대기오염, 쓰레기 문제등과 같은 각 부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도시환경문제의 해결에 대한 전반적이 차원에서의 고민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도시의 환경 문제들은 환경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도시 문제라는 이중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해법 또한 그렇게 접근해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제시된 해법 중 하나가 바로 생태도시의 건설이다.
-우리나라 도시의 사례
1. 대구시
인구 2백 50만 명인 대구시는 우리나라에서 도시녹화운동의 선례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이러한 것은 대구시가 ‘아름다운 환경친화적인 도시 만들기’를 정책의 핵심으로 삼은 데다 시민들이 참여한 ‘푸른 대구 만들기’운동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담장 허물기 운동과 신천 복원운동 그리고 매립지 생태복원운동이다. 여름철 낮 최고기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던 대구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1996년부터 6년에 걸쳐 6백만 그루 심기를 추진했다. 29.2km에 걸쳐 22만 6천 그루의 담쟁이덩굴을 심었다. 또한 도심에 국채보상기념공원 4만2천5백m2를 조성했다. 도심평지공원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발상에서 나왔다. 시민들은 대나무심기운동을 벌여 2006년까지 모두 4백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대구 담장 허물기 운동은 시와 시민단체와의 파트너쉽에 의한 것으로 시민운동의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대구의 담장 허물기 운동은 97년 대구 서구청이 담장을 걷어내 가로공원을 조성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것이 그 해 시내 중심지에 있던 경상감영공원이 담장 허물기를 통해 개방형 공원 만들기에 나섰고 98년 대구 YMCA 김경민 시민사업국장이 자기집 담장을 과감히 치운 데 힘입어 대구사랑운동실무위원회가 담장 허물기를 기획과제로 채택해 널리 확산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