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정의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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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전투의 정의
2. 전투의 변화
3.전투에 미치는 특성
4. 전투의 3요소
본문내용
1.전투의 정의
전투(戰鬪)- 상대를 굴복시키기 위해 둘 이상의 교전 당사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명백한 무력 충돌을 뜻한다. 흔히 전쟁이나 군사 작전 중에 특정한 시간, 장소에서 일어난 싸움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전쟁이나 군사 작전이 전략적 단계에서 수행된다면 전투는 전술의 차원에서 운용된다. 독일의 전략가 칼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결정짓는 전투의 운용"이야말로 전략의 정수(精髓)라고 기록하였다.
영국의 전쟁사가 존 키건은 전쟁이란 "상대방의 물리력을 분쇄하고자하는 정신에 이끌린 군대간에 발생하는 사건"이라 정의하였다.
전투 행위의 이상적 목표는 당연히 상대를 굴복시키고 승리하는 것이나, 전략적 필요성 등의 사정으로 인해 절충적인 목표를 위해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교전 상대의 항복을 받아 내거나, 도주하게 하거나, 또는 더이상 전투 행위를 할 수 없도록 무력화 시켰을 때 그 전투를 승리했다고 할 수 있다. 전투는 대게 승리를 위한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 상대를 굴복시킴으로서 종결된다. 그러나 종종 어느 한 편도 상대를 굴복시킬 수 없는 교착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일방이 전투의 종결을 원치 않는 경우 종종 무장 봉기의 상황이 되기도 한다.
전투란 적을 격멸하거나 일정지역 또는 목표물을 공격, 방어하기 위하여 적과 직접 싸우는 본래의 군사행동이며 전술적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상 군단급 이하의 부대에서 실시한다. 전투는 상호관련된 일련의 교전들로 구성 되며 교전보다 더 장기간 지속되고 부대 규모도 크다.
교전이란 적과 접촉상태에서 발생한 적대행위 그자체를 의미한다 통상 연대급 이하 소부대에서 사격 기동위주의 근접전투로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단기간 즉 수분, 수시간 또는 하루정도 지속된다.
2. 전투의 변화
20세기 이전의 전투들은 대부분 하루 안에 결판이 났다. 공성전과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게티즈버그 전투나 라이프치히 전투와 같은 대규모 전투도 3일에 불과하였다. 이는 전장에 군대를 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러 수송의 발달과 참호전의 등장은 전투의 기간을 몇 주 또는 수 개월 까지 연장시켰다. 그러나, 길고 긴 지구전이라 할 지라도 개인 병사들에게는 임무 교대를 통해 숨돌릴 틈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