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 최초 등록일
- 2010.07.26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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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학적 특징, 병원체,병원소, 전파방식, 예방 및 관리대책
목차
파상풍균 ( Clostridium tetani)
1) 역학적 특성
2) 병원체
3) 전파방식
4) 증상
본문내용
파상풍균 ( Clostridium tetani)
파상풍균은 카알로와 라톤 (Carlo와 Rattone, 1884) 이 사람의 피부병소부의 농즙을 토끼에 접종하여 파상풍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발견되었으며, 거의 동시에 니콜라이(Nicolair, 1884)는 토양을 마우스와 토끼에 접종하여 파상풍과 같은 증상을 일으켜 그 접종병소에서 파상풍균으로 생각되는 균을 발견하였으나 순수배양하지는 못했다. 기따사또(Kitasato, 1889)가 파상풍 환자에서 원인균을 분리하고 혐기성 배양법에 의해서 순수배양에 성공하였다. 1890년 항독소가 독소를 중화하는 것도 발견되었다.
1) 역학적 특성
파상풍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지만, 토양이 풍부한 고온다습 기후의 인구밀집 지역에서 흔히 발생한다. 병원체인 Clostridium tetani는 토양과 인간 및 동물의 위장관에 상존한다. 질병의 전파는 오염된 상처를 통해 이루어진다.
크기가 작은 상처에서 질병이 유발될 비중이 높은데 이는 큰 상처들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반면, 작은 상처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오염된 상처 외에도 수술, 화상, 중이염, 치주 감염, 동물에 의한 교상, 유산이나 임신 후에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파상풍은 1976년 제 2종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신고를 받기 시작했으나 그 보고율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1980년대 DTaP의 접종률이 90%를 상회하면서 신생아 파상풍은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연간 10례 이하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16례, 2001년 8례 등 지속적인 발생이 있어 소아연령 이후에도 파상풍에 대한 지속적인 방어면역 유지가 요구된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만명 정도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중 70%는 신생아이며 특히 개발도상국에 많다. 흙이나 가축의 대변등에서 흔히 분리되나 백신 개발 후로는 발생이 많이 줄어들었다.
2) 병원체
파상풍균(Clostridium tetani)이 생산하는 테타노스파스민(tetano-spasmin) 독소가 신경계를 침범하여 근육의 긴장성 연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참고 자료
제3차 개정 병원미생물학, 수문사, 이종훈 저, 1997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kcdchome.por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