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남녀차별
- 최초 등록일
- 2010.07.26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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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경험한 남녀차별사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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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기 동안 젠더 감수성과 건강이란 과목을 들으면서 나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났던 젠더 차별들과 그 이유들을 알 수 있었다. 처음 8주는 하정옥 교수님의 강의에서 왜 여성들이 차별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흥분도하고, 중간고사이후 8주 동안 사람들의 고정관념으로 인한 젠더 차별의 발표수업을 보며 젠더 차별에 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report를 통해서 내가 경험한 차별과 대중매체에서 드러난 차별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내가 직접 경험한 남녀 차별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택시에서였다. 고등학교 때 아침 일찍 학교를 가야했던 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급하게 학교에 가야했었다. 그래서 집에서 나오자마자 택시를 잡고 타려는데 택시아저씨가 첫손님으로는 여자는 태우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그냥 가버리셨다. 여자를 첫손님으로 태우면 그날 하루가 일이 잘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제사를 지낼 때 우리집은 여자는 절을 하지 않는다. 옛날부터 유교사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릴 때에는 절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어른들이 여자는 절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추석 때나, 설날 때, 그리고 제사 때에도 절은 남자들만 한다. 여자들은 그저 절을 할 수 있도록 음식을 해주는 사람에 불과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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