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방문후기
- 최초 등록일
- 2010.07.2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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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전주국제영화제 방문후기
지난 5.5-5.6 양일간 전주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주영화제 참가는 올해가 저로서는 2008년에 이어서 두 번째 참석입니다. 이날 당일 오전 대구를 출발하여 3시간여 만에 전주에 도착, 버스터미널에서 영화제 셔틀버스를 타고 전주시내 영화제 개최장소로 이동후 미리 영화제 정보 사이트에서 찜해둔 전주비빔밥집중 하나인 ‘가족회관’에서 전주비빔밥을 맛보았습니다. 휴일 점심이었는데 손님들이 무척 많아 식당 안은 인산인해였습니다. 우리테이블 옆의 손님일행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관심 있어 하시며 이런저런 전주정보를 몇 가지 알려주었는데 왱이콩나물국밥집에 가보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주비빔밥이든 콩나물국밥집이든 제가 먹어본 바로는 매일 먹는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한식이라서 그런지 큰 맛남과 독특한 맛은 찾기 어려웠고 단지 전주식 한식이다 보니 반찬가짓수가 좀 많이 나오고 구색이 갖춰져 나온다는 것을 빼면 맛은 일반한식과 비슷합니다. 그보단 약간 짭짤한 반찬들이 많이 나와서 짠 듯 한 맛을 느꼈습니다.
식사 후 바로 2시에 앵커리지라고 하는 2009년 로카르노 영화제 수상작을 보았고, 5시에 보려했던 작품‘숏숏숏’이 매진되는 바람에 일반 개봉영화 ‘구르믈벗어난 달처럼’을 보았습니다. 영화관람후 저녁식사를 위해 역시 예정해두었던 백반정식집을 찾아갔습니다. 죽림집이란 곳을 갔는데, 생각 외로 음식이 정갈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근처 식당을 나중에 가게 되신다면 옆의 한국식당을 가시기 바라며, 혹은 비용이 약간 들더라도 한정식 집에서 한정식을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정식을 먹더라도 비용대비 만족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은 문제가 있을 거 같습니다. 괜찮은 식사 집을 찾기 위한 노력이 약간더 필요해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5.5-5.6 양일간 전주국제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주영화제 참가는 올해가 저로서는 2008년에 이어서 두 번째 참석입니다. 이날 당일 오전 대구를 출발하여 3시간여 만에 전주에 도착, 버스터미널에서 영화제 셔틀버스를 타고 전주시내 영화제 개최장소로 이동후 미리 영화제 정보 사이트에서 찜해둔 전주비빔밥집중 하나인 ‘가족회관’에서 전주비빔밥을 맛보았습니다. 휴일 점심이었는데 손님들이 무척 많아 식당 안은 인산인해였습니다. 우리테이블 옆의 손님일행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관심 있어 하시며 이런저런 전주정보를 몇 가지 알려주었는데 왱이콩나물국밥집에 가보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전주비빔밥이든 콩나물국밥집이든 제가 먹어본 바로는 매일 먹는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한식이라서 그런지 큰 맛남과 독특한 맛은 찾기 어려웠고 단지 전주식 한식이다 보니 반찬가짓수가 좀 많이 나오고 구색이 갖춰져 나온다는 것을 빼면 맛은 일반한식과 비슷합니다. 그보단 약간 짭짤한 반찬들이 많이 나와서 짠 듯 한 맛을 느꼈습니다.
식사 후 바로 2시에 앵커리지라고 하는 2009년 로카르노 영화제 수상작을 보았고, 5시에 보려했던 작품‘숏숏숏’이 매진되는 바람에 일반 개봉영화 ‘구르믈벗어난 달처럼’을 보았습니다. 영화관람후 저녁식사를 위해 역시 예정해두었던 백반정식집을 찾아갔습니다. 죽림집이란 곳을 갔는데, 생각 외로 음식이 정갈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근처 식당을 나중에 가게 되신다면 옆의 한국식당을 가시기 바라며, 혹은 비용이 약간 들더라도 한정식 집에서 한정식을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정식을 먹더라도 비용대비 만족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은 문제가 있을 거 같습니다. 괜찮은 식사 집을 찾기 위한 노력이 약간더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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