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금과 무정부주의
- 최초 등록일
- 2010.07.23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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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서론
2. 동경에서 현실로
3. 갈등. 내려놓음. 대가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파금(巴金, 1904~2005)은 몇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까지 오른 유명한 현대 문학가이다. 그가 대문호의 대접을 받기 시작한 것은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기간을 거치고 난 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년간의 문혁기간 동안 그는 4인방(四人幇)의 횡포에 끊임없는 사상개조와 박해를 받았다. 그 이유는 그의 머릿속 깊숙이 자리했던 무정부주의(無政府主義)적 사상 때문이었다.
1920년대에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국가들은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기존 체제와의 융합을 시도하였으나, 이 과정은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일으켰다. 문학가들 역시 서양의 자본주의(資本主義)에 굴복하여 더 이상 국가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학이론이 나타나게 되었다. 파금이 추구한 무정부주의 역시 이 시기에 나타난 새로운 이론 중 하나였다.
참고 자료
파금, ≪바진 장편소설 가 1≫, 박난영 옮김, 황소자리, 2006년
파금, ≪바진 장편소설 가 2≫, 박난영 옮김, 황소자리, 2006년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동녘,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