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서울 성곽에 관련한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7.2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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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보고서 입니다.
목차
1. 북악산 서울성곽에 대한 답사지 소개
2. 답사내용
(1). 성곽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2). 서울 성곽 코스 소개 (3코스)
(3). 서울 성곽만의 특징
3. 느낀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북악산 서울성곽에 대한 답사지 소개.
1392년 개성 수창궁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는 즉위한 지 한 달도 못 되어 한양천도 계획을 명하고 태조 4년(1395) 경복국,종묘,사직단의 건립이 완성되자 곧바로 정도전이 수립한 도성축조 계획에 따라 서울성곽을 수축하기 시작하였다.
서울성곽은 북악산(342m),낙산(125m),남산(262m),인왕산(338m)을 잇는 총 길이 59,500자(약18.2km)로 평지는 토성,산지는 산성으로 계획되었다. 이 방대하고 시급한 사업을 농한기에 완성하기 위하여 이듬해인 1396년1,2월의 49일 동안 전국에서 11만8천명을 동원하여 성곽의 대부분을 완공하였고,가을 농한기인 8,9월의 49일 동안에 다시 79.400명을 동원하여 봄철에 못다 쌓은 동대문 구역을 완공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준공하였다.
그 후 27년이 지나 세종은 서울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수축하는 대대적인 보수 확장 사업을 벌여 세종 4년(1422) 1월 겨울 농한기에 전국에서 약 32만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자를 동원하여 완공하였다. 당시 서울의 인구가 약1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공사였고,사망자만 872명에 달했다. 이것이 지금 서울성곽의 골격이다.
이후 서울성곽을 재정비 했던 숙종30년(1704)까지 260년간 서울성곽은 부분적인 보수만 있었을 뿐 큰 붕괴는 없었다. 본래 서울성곽은 도성을 방어할 목적으로 쌓았지만 정작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울성곽은 큰 전란에서는 제구실을 할 수 없어 선조가 의주로 피나하였기 때문에 전란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었다.
참고 자료
북악산 서울성곽 홈페이지 http://www.buka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