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스릴러] 오펀

소개글

영화 오펀을 본 후 영화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및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에 대한 감상문을 적어놓았다.

목차

줄거리

감상문

본문내용

줄거리
이 영화는 마지막을 보기전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영화이다. 이야기는 한 부부의 아이가 태어나지 못하고 죽음으로써 시작이 된다. 부인의 유산은 한 가정에 불행을 가져오는 하나의 시작점이 된 것이다. 부부는 합의하에 한 아이를 입양하게 되고, 이 아이는 어딘가 모를 섬뜩함과 어린이답지 않은 말투와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다. 아이의 입양과 함께 부부의 관계가 서서히 이상한 기류를 타게 되고, 부인은 정신적인 문제와 예전에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오해를 받게 되기에 이르게 된다. 입양되어온 아이는 또래의 아이들을 다치게 하고, 심지어 자신의 가족마저 다치게 하는데, 이러한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엄마는 아이의 뒷 조사를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이의 정체는 영화 막바지까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이러한 배경에는 입양된 아이의 살인이 존재한다. 입양된 아이의 비밀을


감상문
난 스릴러적인 영화를 즐긴다. 마지막의 반전은 뭔가 모를 희열을 주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누가 반전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기대하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에 집중할 수 있어 더 좋다. 하지만 모든 반전영화가 끝까지 내게 긴장감을 주지는 못한다. 이번에 영화는 반전의 내용을 결말에서 알 수 있어 더욱 기억에 자리잡게 되었다. 평화로운 가정에서 유산이라는 큰 시련이 찾아오는 시점. 이건 영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영화는 평화로운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서 보여주기도 하지만 큰 사건의 시작점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치기도 한다. 일상에서의 재미를 통해 우리에게 훈훈한 정과 감동을 선사한다면 사건과 함께 펼쳐지는 상상들은 우리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해 준다. 난 후자 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내 주위의 이야기들도 좋지만 가끔씩 무료하게 느껴지는 나의 삶에는 상상이라는 자극제가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
입양 된 아이와의 생활의 시작은 영화 처음부터 고단할 것이라고 보여주고 시작한다. 반전이라 해서 너무 감추는 것은 오히려 황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에 입양된 아이가 무엇인가를 감추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