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7.21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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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느 신문사 기자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워렌버핏을 만나고 가치투자의 개념과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라는 책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이 독후감만 보더라도 가치투자의 개념 및 방법에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내용을 읽어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이 독후감이라도 읽어보시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느 한 신문기자가 워렌버핏을 직접 만나고 워렌버핏의 가치투자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 주식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또한 막상 본 책을 읽고 나니, 가치투자가 무엇인지 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책은 다음과 같이 크게 6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다. 〈워렌버핏을 만나기 까지, 가치투자 할인마트에서의 명품쇼핑, PER 투자의 맥을 짚어라, 무형가치 잘되는 기업은 분명 따로 있다, 주가를 보지 말고 재무재표를 봐라, 진짜 워렌버핏이 되고 싶다면〉이 그것이다.
첫째 파트에서는 작가가 워렌버핏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원래 워렌버핏과 점심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자에게만 그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2006년의 경매에서는 약6억원에 낙찰이 되었다고 한다. 워렌버핏이 누구길래? 이렇게 비싼 점심을 먹어야 하나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만한 가치가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작가는 취재차 이메일을 보냈는데, 운 좋게 워렌 버핏의 승낙을 받았다고 한다. 워렌버핏과의 점심을 통해 워렌버핏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 그는 한국은 가치투자 하기에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는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한 농업국가에서 짧은 시간 경제발전을 이룩하여 첨단 공업국가로 변신한 한국을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원이 풍부하지도 않은 조그만한 나라에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세계 명품 회사를 배출해 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참고 자료
워렌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 이민주 지음, 살림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