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의 오우가 분석

소개글

오우가를 기존의 논문만을 답습 하는것이 아닌 독자적 생각을 통해서 새롭게 해석하여 오우가의 주제인 수, 석, 송, 죽, 월간의 관계를 밝히어 조금 더 세밀한 해석이 될 수있도록 분석했다. 각 소재의 순서나 분류등을 분석했고 기승전결의 구조로 오우가를 나눠보았다.

목차

Ⅰ.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Ⅱ. 오우가 연구사 검토

Ⅲ. 오우가의 작품 해석

1. 현대어 풀이 및 내용 정리

2. 글감의 배치 순서와 구조의 의미파악

Ⅳ. 원문(단락 구분 포함)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본관 해남(海南). 자 약이(約而). 호 고산(孤山) ·해옹(海翁). 시호 충헌(忠憲). 1612년(광해군 4) 진사가 되고, 1616년 성균관 유생으로 권신(權臣) 이이첨(李爾瞻) 등의 횡포를 상소했다가 함경도 경원(慶源)과 경상도 기장(機張)에 유배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으로 풀려나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가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낙향, 여러 관직에 임명된 것을 모두 사퇴했다. 1628년 42세 때 별시문과(別試文科) 초시(初試)에 장원, 왕자사부(王子師傅)가 되어 봉림대군(鳳林大君:孝宗)을 보도(輔導)했다. 1629년 형조정랑(刑曹正郞) 등을 거쳐 1632년 한성부서윤(漢城府庶尹)을 지내고 1633년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 문학(文學)에 올랐으나 모함을 받고 파직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의병을 이끌고 강화도로 갔으나 회의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항해하다 보길도에서 은거하였다. 하지만 병자호란 당시 왕을 호종하지 않았다 하여 1638년 영덕(盈德)에 유배되었다가 1년 뒤에 풀려나 해남으로 돌아갔다.
1652년(효종 3) 왕명으로 복직하여 동부승지(同副承旨) 때 남인(南人) 정개청(鄭介淸)의 서원(書院) 철폐를 놓고 서인 송시열(宋時烈) 등과 논쟁, 탄핵을 받고 삭직당했다. 1657년 중추부첨지사(中樞府僉知事)에 복직되었다.
1659년 남인의 거두로서 효종의 장지문제와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문제(服喪問題)를 가지고 서인의 세력을 꺾으려다가 실패, 1660년 삼수(三水)에 유배당하였다. 치열한 당쟁으로 일생을 거의 벽지의 유배지에서 보냈으나 경사(經史)에 해박하고 의약 ·복서(卜筮) ·음양 ·지리에도 통하였으며, 특히 시조(時調)에 더욱 뛰어났다. 그의 작품은 한국어에 새로운 뜻을 창조하였으며 시조는 정철(鄭澈)의 가사(歌辭)와 더불어 조선시가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 사후인 1675년(숙종 1) 남인의 집권으로 신원(伸寃)되어 이조판서가 추증되었다. 저서에 《고산유고(孤山遺稿)》가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연도미상). 윤선도(尹善道). 2010년 6월 2일 인용, http://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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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문. (1992). 한국고전시가작품론. 서울 : 집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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