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가르니에의 공업도시&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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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니에의 공업도시와 유토피아에 대하여 생각해본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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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실보다 더 나은 상황을 상상해보고 절대적인 것을 구하려는 노력은 인간의 본성이고 종교와 철학뿐만 아니라 예술과 건축이라는 형태로 표현하여 왔던 것은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로 미루어 알 수 있다. 또 이러한 인간의 노력이 현실에서 당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려는 인간 본연의 자세로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었음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인간이 그려보는 이상적인 모습을 보통 유토피아(utopia)라고 부른다.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시대에도 가르니에를 비롯한 오웬과 푸리에 등 사상가, 건축가들에 의해 이상향들과 새로운 도시의 개념들이 제안되었다. 가르니에가 제안한 공업도시계획안을 중심으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배경을 알아 보고 유토피아에 대해 생각 해 보도록 하겠다.
19세기 초 몇몇 사회사상가들이 주창한 이상향 계획의 태동은 18세기 중반 이후 영국을 중심으로 진행된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산업혁명은 각종 기계의 발명과 기술의 혁신으로 전례 없는 생산력의 발전을 이룩하였고, 면직물 공업을 위시한 각종 산업의 발전은 사회의 구조와 국가의 모습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1769년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하여 원료의 수입과 제품의 운반에 필요한 철도가 부설되고 증기선도 운항되었고, 이러한 증기기관의 사용에 따른 동력혁명은 기존 도시의 규모와 형태의 변혁을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특히 1825년 처음으로 대중이 이용하게 된 철도는 농경지 중심의 봉건사회를 통합하고 자본주의 경제의 동맥이 되어 도시규모의 확장이나 주변지역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백승관/가르니에의 공업도시에서 나타나는 건축적 특징에 관한 연구
양우현/19세기와 20세기 초 이상향과 이상도시 계획안의 특성과 계획적 의미
백승관,김영훈/토니가르니에의 공업도시에서 나타나는 건축적 특징에 관한 연구
양우현/기능적 이상주의 계획가 가르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