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 노동자, 한국의 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한 비판과 제언
- 최초 등록일
- 2010.07.19
- 최종 저작일
- 2008.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소위 불법 체류 노동자라고 불리는 한국의 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제가 개요 짜고 직접 글 썼습니다. 몇 번 퇴고했으며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살구색은 한때 ‘살색’으로 불리었다. 지금 그 용어는 변했지만 황인종의 피부색만을 ‘살색’이라 생각하는 우리네 사고방식만은 변하지 않았나 보다.
2007년 2월, 여수 출입국 관리소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생존을 위해 이 타국으로 와야 했던 동남아시아이주노동자들 열 명이 타 죽었다. 가족의 죽음을 듣고 한국으로 와 꽃샘추위 속에서 ‘적절한 보상’을 외치던 동남아시아인들은 우리 국민의 무관심 속에서 아들과 남편의 목숨값으로 천만원씩 받아들고 도망치듯 떠났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망해야 할까. 250명의 수용인원에도 불구하고 살수장치 하나 없었던 관리사무소일까. 불길이 치솟는 동안 정신없이 게임을 하고 있었던 관리자들일까. 아니면 ‘살색’이 아니었던 그들의 피부색일까. 사람이 쇠창살 속에 갇혀 타 죽었단 이야기는 독재정권 하에 있는 저 먼 나라의 것 인줄만 알았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줄 사람들은 상상이나 했던가.
그런데 여수참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 땅의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우리의 편견과 차별, 무관심 속에서 고통 받고 있다. 문제는 불법이주노동자 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결혼해 한국에 들어온 동남아시아 처녀들과 혼혈아들, 귀화 외국인들도 이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데에서 확대된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이민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도 엿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